
예전에는 바쁠 때 초콜릿바나 빵 한 조각으로 끼니를 때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.
당장은 허기가 좀 사라지는 느낌이었는데, 이상하게 금방 다시 배가 고파지더라고요.
결국 또 다른 먹을 것을 찾게 되고, 과자나 단 음식을 계속 먹게되더라구요.
조금만 먹으려고 했는데 결국은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더 많이 섭취하고 있었죠.
반대로 밥을 조금 먹더라도:
- 나물류
- 짜지 않은 국 (미역국, 콩나물국 등등)
- 단백질(두부, 달걀, 생선 등)이 들어간 반찬
이런 식으로 먹은 날은 다음 식사시간까지 군것질이 생각나지 않는 느낌이 있었습니다.
나이가 들수록 이런 차이를 더 크게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.
금방 배고파지는 음식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

초콜릿이나 달달한 빵처럼 당을 빠르게 올리는 음식은 짧은 시간 안에 에너지가 올라오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.
실제로 먹고 나면 순간적으로 기운이 나는 느낌이 들 때도 있습니다.
그런데 문제는 그 에너지가 오래 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.
혈당이 빠르게 올라가면 몸도 빠르게 반응하게 되고, 이 과정에서 다시 허기가 빨리 찾아오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.
그래서:
금방 배가 고파지고, 케익이나 과자와 같은 단 음식이 또 당기고, 계속 무언가 먹고 싶고, 집중력도 떨어지는 느낌.
이 이어지기도 합니다.
생각해보면 저도 초콜릿바나 빵으로 끼니를 대신한 날은 끊임없이 계속 간식을 찾게 됐던 것 같습니다.
“금방 올라온 에너지가 금방 꺼지는 느낌”이었습니다.
오래 든든한 음식은 조금 달랐습니다

반대로 단백질이나 식이섬유가 포함된 음식은 포만감이 훨씬 오래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.
예를 들면:
- 두부
- 달걀
- 생선
- 나물 반찬
- 그릭요거트
- 오트밀
같은 음식들입니다.
저 같은 경우에도 밥을 먹더라도:
- 밥은 조금,
- 나물이나 멸치 반찬을 같이 먹거나,
- 국을 싱겁게 곁들이거나,
- 두부, 달걀, 생선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추가한 날은
확실히 군것질 생각이 덜 났습니다.
그래서 예전에는 단순히 “배만 채우면 된다”는 느낌으로 먹었는데, 요즘은 무엇을 같이 먹느냐가 훨씬 중요하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.
나이가 들수록 몸 반응이 더 빨라지는 느낌
젊었을때에는 대충 먹어도 괜찮았던 것 같은데, 요즘은 몸 반응이 훨씬 빠르게 오는 느낌이 있습니다.
- 금방 피곤해지고
- 단 음식이 계속 당기고
- 식후 졸림이 심해지고
- 체중 관리도 어려워지고
이런 변화들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.
특히 혈당이 빠르게 오르는 음식 위주로 먹은 날은, 배는 부른데 계속 허전한 느낌이 들 때도 있었습니다.
반대로 단백질이나 식이섬유를 같이 챙겨 먹으면 몸이 조금 더 편안한 느낌이 들기도 했고요.
그래서 최근에는 단순히 적게 먹기보다:
“혈당이 너무 빠르게 올라가지 않는 식습관”
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.
완벽하게 바꾸지 않아도 괜찮습니다
물론 모든 음식을 완벽하게 관리하기는 어렵습니다.
저 역시 여전히 빵이나 달달한 간식을 먹을 때가 있습니다.
다만 예전과 달라진 점은:
- 하루 한끼는 제대로 된 식사하기
- 빵만 먹지 않기
- 단백질 같이 먹기
- 너무 단 음식 반복하지 않기
- 허기를 빨리 만드는 패턴 줄이기
같은 작은 부분들을 조금씩 신경 쓰게 되었다는 점입니다.
생각보다 이런 작은 변화만으로도 군것질 빈도나 허기가 지는 느낌이 사라졌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.
예전에는 간식 바구니가 빌 틈이 없었는데, 지금은 거의 채워놓지 않게 되었죠.
글을 마치며
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음식은 순간적으로 에너지를 주는 느낌이 들수 있습니다.
하지만 그 에너지가 금방 꺼지면서 다시 허기와 식욕으로 이어지는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을것입니다.
반대로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포함된 음식은 포만감이 오래가고 몸이 조금 더 편안하다고 느껴질 것입니다.
아마 나이가 들수록 "젊었을 때에는 이러지 않았는데"라며 이런 차이를 더 크게 느낄 것입니다.
알고는 있지만 실천은 항상 어렵습니다.
하지만 우리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이제부터 조금씩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보도록 노력해야합니다.
처음부터 무조건 극단적으로 제한하기보다, 하루 한끼라도 어떻게, 무엇을 먹을지 조금씩 바꿔보는 것도 충분한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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